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위안화 가치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9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90위안 높인 6.903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3% 추가 절하됐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551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06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5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3.9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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