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19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9일 오전 11시 현재 경기 의정부지역 투표율이 20.9%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19.4% 보다는 다소 높다. 하지만 2012년 18대 대선 같은 시간대 24.6% 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의정부지역 9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4시간 동안 총 선거인 수 36만255명 가운데 7만5388명이 투표를 마쳤다. 관련기사예탁원 "정기주총 전자투표 행사율 12.4%…사상 최고"민주, 대선 '국민참여경선' 방식 무게…"당원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오전 투표율이 18대 대선 때보다 다소 저조하지만 투표율이 전국 평균 보다 높고, 길어진 투표시간 등을 감안하다면 의정부지역 최종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80%를 넘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선 #의정부 #투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