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파 차단 아기 침대 '꼬망세'.[사진= 비아이피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전자파 차단 제품 제조 전문회사인 BIP(비아이피)는 최근 전자파 차단 아기 침대 꼬망세(commencer)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비아이피는 전자파 차단 텐트 네오, 플레이하우스 꼬삥, 아기 침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모두 전자파 차단율이 99% 이상에 이른다고 비아이피 측은 설명했다.
노영동 비아이피 대표는 “전자파 차단 아기 침대와 플레이하우스, 텐트는 기존의 전자파 차단 제품들이 가지는 구조적 단점을 극복해 실제 차단 성능이 매우 우수한 제품”이라며 “이들 제품은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 대표는 “세계 보건기구에서 스마트 폰 전자파는 발암물질 2B 등급으로 분류했고, 와이파이 전자파는 전자레인지 주파수와 거의 같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며 “특히 유아동의 경우 전자파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