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배우 정우성이 9일 투표인증샷을 공개, 개념 탑재 배우임을 대선 투표일에도 증명했다.
정우성은 이날 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진행 중인 투표소를 배경으로 ‘셀카’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회색 라운드 티셔츠에 검은색 자켓을 착용, 생얼(메이크업 안한 얼굴)로 투표소를 찾은 정우성은 패션계 대표 셀럽(Celebrity 약자)답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친근감을 더한다.
현재 세정그룹 편집숍 웰메이드의 이탈리안 감성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 모델로 활약 중인 정우성은 이날 투표인증샷에서 드러난 모습과 달리 화보에서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한다.
특히 정우성은 웰메이드가 2017년 여름시즌에 맞춰 새로운 캠페인 영상인 ‘굿맨 클래스’에서 35~45세대 남성들의 남다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굿맨 클래스 영상 곳곳에 정우성의 남다른 외모와 패션에 대한 자신감이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또한 ‘셀프 극찬’에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반박불가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낸다.
웰메이드는 ‘굿맨 클래스’ 캠페인 방송에 맞춰 공식 온라인몰에서 ‘린넨 기획전’을 개최, 다양한 스타일의 린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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