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前 대통령 "좋은 사람, 훌륭한 분 선출됐으면"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 [사진=연합]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9일 오전 일찍 6시께 제19대 대통령선거에 한 표를 행사했다.

전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는 이날 자택 인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다른 시민 20여명과 함께 10분가량 줄을 서 기다린 뒤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대통령은 "좋은 사람, 훌륭한 분이 대통령으로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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