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재인 시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된 '2월 정례(2월24~26일) 시도지사 평가 조사'에서 안희정 지사는 78.7%로 1위, 이낙연 지사는 59.7%로 2위를 차지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여론조사가 반영되듯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안희정 지사와 이낙연 지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특히 문재인 당선인은 서울 모처에서 안희정 지사를 만나 '문재인 정부' 초기 인선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장 유록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이밖에도 민주당 진영 의원,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이용섭 전 의원,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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