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4억원이 순유출했다.
2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832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966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다만, 지수가 박스권을 돌파해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기대감에 순유출 폭은 전 거래일(886억원)보다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24억원이 들어오며 하루 만에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335억원이 순유입했다. MMF 설정액은 130조2296억원, 순자산은 130조9841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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