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95회 어린이날과 경마장 벛꽃엔딩 축제장에서 과천소방서 소속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들이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람객과 시민들로부터 각광 받았다.
119수호천사는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등 시민 생명지킴이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으로, 현재 과천소방서에 16명의 119수호천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유치원, 공동주택, 지역축제 등을 다니며 지난해 9,100여명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보급했다.
이미경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모든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119수호천사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서장은“축제기간동안 심폐소생술 자격을 취득한 119수호천사 맹활약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도록 119수호천사 강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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