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간호사를 위한 영화 시사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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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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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하나카드가 간호사를 위한 복지지원의 일환으로 ‘대한간호협회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RN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대한간호협회는 ‘대한간호협회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RN카드)을 사용하는 간호사를 위해 지난 4월말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대한간호협회의 전신인 조선간호부회 초대회장을 지낸 서서평 간호선교사의 발자취를 조명한 영화로, 간호사들에게 큰 영감을 주는 영화다.

앞서 하나카드는 간호사 맞춤형 카드를 출시하기 위해 KEB하나은행 및 대한간호협회와 제휴카드 발급 및 제반 업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규 출시된 ‘1Q카드 리빙’은 SK주유소∙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알뜰주유소와 전국 모든 학원업종에서 월 사용금액 10만원 당 5000 하나머니를 월 최대 2만 하나머니까지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쇼핑 업종, 통신∙교통 업종, 해외 전가맹점에서 각각 월 사용금액 10만원 당 5000 하나머니를 월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제공하는 등 각 업종별 조건을 충족할 경우 월 최대 5만9000원의 혜택을 받을 ㅅ 있다.

간호사를 위한 특화된 서비스도 마련했다. 카드를 발급한 첫해에는 간호사들이 대한간호협회 관련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RN포인트를 지원하며, 발급 1년 이후 전년도 카드 사용금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연회비가 면제된다.

간호사전문쇼핑몰인 RN Shop에서 첫 결제 시 5000 RN포인트를 지급하며, RN Shop과 간호사 전문 교육 사이트인 KNA에듀센터에서 올해 말까지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향후 5년간 하나금융그룹은 대한간호협회의 파트너사로써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대한간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대한간호협회 하나멤버스 1Q카드 리빙(RN카드)’ 이용금액의 0.22%를 대한간호협회 복지기금으로 출연한다.

조태복 하나카드 채널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금번 영화 시사회 처럼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통해 대한간호협회 제휴카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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