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가 어버이날을 맞아 4일, 8일 양일간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방문간호사가 직접 관내 독거노인의 가정으로 찾아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린 뒤, 가정의 달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우울감 완화를 위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서지지 및 사회활동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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