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단원노인 복지관과 선부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추진한다.
독거노인 건강프로그램은 복지관 어르신에게 노년기 건강프로그램을 비롯, 어르신의 건강관리(혈압, 당화혈색소, 빈혈 등), 치매예방을 위한 실버체조, 소뇌운동에 좋은 만들기 작업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원구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통계-우울감 경험률 조사결과 인구의 8.9%로 조사됐고, 그 중 7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시는 독거노인 건강프로그램 지역기관 연계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고독사 등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