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지난 8일 제45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하에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오수봉 장, 이현재 국회의원 등 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성악과 초대가수 가요공연 등에 이어 봉사단 회원들이 참석,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27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및 경기도지사,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표창이 있었다.
오수봉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하남의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