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세바스찬 코 IAAF 회장에 태권도 ‘명예 8단’ 수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0 16: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세바스찬 코 국제육상경기연맹 회장(오른쪽)이 10일 태권도 명예 8단증을 수여받은 뒤 오현득 국기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기원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세바스찬 코(60)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회장이 태권도 명예 8단이 됐다.

세계태권도 본부 국기원은 10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회원 환영 오찬행사에서 세바스찬 코 회장에게 명예 8단증을 수여했다.

코 회장은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서울과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7 AIPS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또 국기원은 지아니 멜로 AIPS 회장과 정희돈 한국체육기자연맹(KSPU) 회장에게는 각각 명예 6단증과 명예 5단증을 수여했다.

국기원은 이날 행사에서 국기원 브랜드와 태권도를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태권도 중심으로부터의 초대’(Invitation from the Heart of Taekwondo)라는 주제로 우리나라가 태권도와 태권도 가족의 구심점임을 알렸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화려한 고난도 시범을 펼치기도 했다.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사회 등을 맡았던 통역사 겸 방송인 태인영 씨를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초빙,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기원의 역사와 목적사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비전도 제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