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우리쌀로 만든 ‘착한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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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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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뚜레쥬르는 경기도 이천쌀을 활용해 여섯 번째 ‘착한빵’ 시리즈인 ‘우리쌀로 만든 쑥떡브레드’와 ‘고소한 인절미 스틱’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착한빵 캠페인’은 고객·가맹점·가맹본부가 동참하는 기부연계형 나눔캠페인이다. 뚜레쥬르는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1개씩 적립되는 나눔빵(단팥빵· 소보루빵)을 전국 163개의 '나눔 실천 매장'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착한빵 나눔데이’로 지정해 CJ푸드빌의 전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빵을 직접 전달한다. 5월 현재 기부한 나눔빵은 총 55만 8000여 개다.

착한빵 신제품의 주재료로 쓰인 쌀은 경기도 이천 지역 특산물로, 우리 작물 알리기와 제품개발을 통한 농가판로 확보 등 CJ푸드빌의 농가상생 의지를 담고 있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4년 9월 착한빵을 론칭한 후, 하동 녹차, 해남 감자, 고창 흑보리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12종의 착한빵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우리쌀로 만든 쑥떡브레드’는 향긋한 생쑥을 쪄서 만든 쫄깃한 떡이 들어 있어 든든한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고소한 인절미 스틱’은 쑥과 쌀가루로 만든 빵에 고소한 콩가루를 뿌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제품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리농산물로 맛있는 빵을 활발히 개발해 업계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착한빵 캠페인을 앞으로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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