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던스 저널과 TMZ에 따르면 콴은 미 로드아일랜드 가정법원에 이혼소송 서류를 접수했다. 앞서 남편 클레이 펠도 캘리포니아 법원에 이혼 청구를 했다.
2013년 결혼한 둘은 각각의 이혼 소장에서 '화해할 수 없는 차이 때문에 결별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콴의 남편 클레이는 클레이본 펠 전 상원의원의 손자다.
콴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5차례 우승하고 1998년과 2002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김연아가 등장하기 전 피겨 여제로 군림했다.
콴은 지난해 미 대선 과정에서 힐러리 클린턴 캠프의 영입 제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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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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