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초등학교에서 토끼 돌보며 생명존중 배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1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 초등학교에 동물체험 가능한 농장 설치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초등학교 한 켠에 토끼 사육장을 만들어 동물을 돌보며 생명존중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시도된다.

서울시는 '동물농장 모델적용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학교깡총' 입학식이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한산초등학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 건물 뒤편 낡은 텃밭에 동물체험이 가능한 농장이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18일부터 14회에 걸쳐 토끼집 꾸미기, 토끼 변을 활용한 퇴비 만들기, 토끼와 감정 나누기 등의 수업이 이뤄진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참여 학생과 담당 교사는 동물보호와 관련된 사전 교육을 받았다. 또 참여 학생들은 동물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받고 학부모의 동의도 얻었다.

농장에서 기르는 토끼는 지정 주치의로부터 건강검진을 받고 예방접종을 맞았다.

tsl@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