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8.9도, 김천 9.8도, 안동 11.3도, 대구 12.7도, 포항 15.6도 등으로 7도에서 16도 사이 분포를 보인다.
이는 평년과 비교해 대체로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 사이로 예상돼 평년보다 4∼5도가량 높을 전망이다.
아침까지 경북 남부내륙에 5㎜ 안팎 비가 내리고 돌풍이 불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대구기상지청은 "대구·경북은 내일도 구름이 많고 낮 동안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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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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