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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 14회 예고' 지원, 손자 가야 쓰러졌다는 말에 화들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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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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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름없는여자'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KBS 새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14회에서 홍지원(배종옥)과 구해주(최윤소)는 가야(최현준)가 쓰러졌다는 말에 학교로 달려간다. 

침대에 누워있는 가야를 향해 홍지원은 "우리 가야가 잠시 기절했었다니··· 안되겠다. 빨리 병원가서 검사부터 해보자"라며 걱정한다. 

또한 구해주와 함께 회사를 나가던 김무열(서지석)은 회사 직원들이 "김실장님 오너 딸로 갈아탄거라면서…"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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