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11/20170511080423176912.jpg)
[자료=대한당뇨병학회 제공]
현재 국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30개 국가 중 7위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당뇨병 환자의 맞춤형 치료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당뇨병 전문의, 기초의학자, 연구자,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국내외 전문가 약 15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공췌장, 신형 인슐린, 연속혈당측정, 인공지능 활용 등 당뇨병과 관련한 새로운 치료와 진단적 기법,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당뇨병 위험 예측모형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의 이문규 이사장은 “지난해 국내 당뇨병 환자 10명 중 1명만이 당뇨병과 동반질환 관리를 종합적으로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술대회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들이 교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