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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 패배 책임론 비대위 체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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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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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국민의당이 대선 패배에 따른 책임론을 매듭 짓기 위해 비상대책회의 구성 등을 논의한다. 

11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당은 최고위원과 당 소속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비공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전날 박지원 당 대표가 사퇴 의사를 표명한 상황에서 이날 회의를 통해 당 지도부의 전원 사퇴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또 비대위 체제와 동시에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에 관한 사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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