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EX(Incentive travel, Meetings & Event, Exhibition)는 전세계의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행사주최자 및 PCO·PEO 기획사, 관련 유관기관 등 150개국 1만 6천명이 참가하는 대형 마이스 전문행사로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행사유치를 위한 1:1 상담, 초청바이어 대상 프리젠테이션 실시, MICE 개최지로서의 도시(인천시)·전시컨벤션센터(송도컨벤시아) 홍보를 통한 도시브랜드 제고 및 해외 MICE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활발한 홍보, 유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인천시는 송도컨벤시아 2단계 증축으로 내년 7월부터 900부스 설치규모의 4개 전시홀과 2천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대형볼룸을 추가 확보해, 국제회의뿐만 아니라 대규모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관광 회의에 적합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드 위기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는 하드웨어인 인프라 시설확장과 소프트웨어인 관광상품개발 및 동남아, 대만, 인도 등 유치타겟 다변화를 통해 침체된 관광수요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IMEX 행사참가를 통하여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 등 『회의 하기 좋은 MICE 도시, 인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