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3일 ‘2018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전략설명회에서는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진 강사가 내년도 영어 절대평가제도 도입, 학생부 선발, 논술전형 모집인원 지속적인 감소, 정시의 수능위주 선발체제 유지 등 2018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에 대학에 진학하는 현 고3 학생과 학부모, 대학입시에 대해 궁금한 학생·학부모들이 설명회에 참여하면 체계적인 입시준비로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춘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름 수시 입시박람회·겨울 정시입시설명회를 열어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대학입시에 대한 자료가 담겨있는 책자를 배부하고, 수시 입시박람회와 정시 입시설명회도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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