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범죄예방진단팀이 관내 여중·여고와 저층 주거지가 교차되는 11개 장소를 진단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곳을 발견, 남동구청에 제시하여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로고라이트는 LED빛과 이미지 틀을 이용하여 바닥에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현출하여 범죄예방효과를 낼 수 있는 장치이다.
특히, 이번 로고라이트 이미지는 여학생들과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현출하기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에 진출하여 등굣길 스티커 투표를 통해 이미지를 선정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이상훈 남동경찰서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경·관이 지속적 협업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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