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경기도와 파주시가 지원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은 재능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무대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들이 열린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예술인 30팀이 음악, 전통예술, 마술공연 등 매주 색다른 공연으로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13일 부터 9월 2일 까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교하중앙공원, 금촌 문화로 시장, 금촌역 광장, 금촌 중앙광장 등을 순회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하루 두 차례 열린다.
파주시 관계자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아마추어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자리인 만큼 바쁜 일상 속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과 함께 잠깐의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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