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건대입구역지구 인근에 19층·25층 건물 들어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1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갖춘 복합건축물

▲3-2-A지구 특별계획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3-2-A지구에 들어서는 19층 복합건축물 조감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건대입구역지구 인근에 19층, 25층 복합건축물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 및 3-2-A지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3-2-A지구는 능동로(35m)변에 위치하고 도보로 100m 이내 건대입구역(지하철2호선, 7호선)이 입지해 있어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을 갖춘 복합건축물(지하7층, 지상19층)이 신축될 예정이다.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3-2지구 특별계획구역(3967.8㎡)을 3-2-A지구(2560㎡)와 3-2-B지구(1295㎡)로 분리하고 일부 부분편입된 토지(112.8㎡)를 3-3지구에 완전편입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을 변경했다.

이 가운데 3-2-A지구의 개발계획을 우선 수립하는 것으로 용도지역을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하고 도로 확폭 및 건축물 내 공공시설 조성으로 약 22.7%를 기부채납하는 계획을 포함한다.

또 역세권 특성 및 서울시 주택정책 등을 고려해 준공공임대주택을 도입, 인근 대학생의 주거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공공시설은 마을·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및 공동전시홍보관, 캠퍼스타운연계시설과 청년커뮤니티시설로 운영할 예정으로 사용목적에 따라 지상 3층은 공공에 기부채납하고 지상 1층 및 8층 일부는 사용권 형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3-3지구 특별계획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3-3지구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는 25층 복합건축물. 

같은 날 서울시는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3-3지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했다. 3-3지구는 건대입구역(지하철2호선, 7호선)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 있어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한 입지적 특성을 가진 지역으로 판매시설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건축물(지하 6층, 지상 25층)을 신축할 예정이다.

용도지역을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했고 도로 확폭 및 건축물 내 공공시설 조성으로 약 7.8%를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