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청장 박경민)은 10일 범죄피해자의 아픔을 보듬고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다함께 지원”계획을 실천했다.
이날, 희망나눔은 지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사망한 피해자 가족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했다.

인천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범죄피해자에 희망나눔 적립금 지원[사진=인천지방경찰청]
지원금을 전달한 범죄피해자보호협의회 박춘목(인천농산물 대표이사)위원장은“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협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박경민청장은 “앞으로도 인천경찰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에 대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감치안‧공동체치안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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