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명칭 ,‘인천 검단신도시’로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1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일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Naming 결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인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명칭을 ‘인천 검단신도시’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위치도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학계 전문가, 김진규 시의원, 시민대표, 사업시행자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를 심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

위원회에서는 ‘검단’의 지역적 의미를 갖는 단어가 포함되고, 대구 검단동 등 타 지역의 ‘검단’과 구별될 수 있어야 하며,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어감과 인천이 포함된 친근한 명칭 등을 사용하자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명칭을 ‘인천 검단신도시’로 결정했다

또한, 타 개발사업들도 파주 운정신도시, 화성 동탄신도시, 성남 판교신도시 등 대부분 지역명을 이용한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인천시는 지난 3월 31일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민 공모를 통해 명칭을 결정하기로 했다.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시민공모를 통해 159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어 학계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사업시행자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셩하고 이날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이번 시민공모의 수상자 명단은 인천시 및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공모에 참여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간 인천도시공사에서 검토한 ‘검단새빛도시’를 포함한 여러 명칭에 대한 주민들간 이견이 있었으나, 이번 시민공모를 통해 결정된 ‘인천 검단신도시’로 2023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LH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