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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署 내동지구대“가정의달 맞이 홀로어르신 대상” 행복동행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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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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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오정署 내동지구대(경감 최창묵)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및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 직원들이 하우스에서 직접 키운 다육식물(반려)과 간식을 전달하면서 고독사 예방과 우울증 해소는 물론 말벗 되어주기,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교육 등 치안약자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일명“행복동행프로젝트”자체 특수시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뜻 깊은 행사는 지난해 7월말부터 내동지구대 순찰4팀장(경위 백계영)을 비롯하여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부를 묻는 문안순찰을 접목시켜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마음 치유는 물론 고독사 예방 및 우울증 해소와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후 모니터링 차원에서 재방문할 때 마다 경찰관과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을 예쁜 액자에 담아 무료로 나눠주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함박웃음을 보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대장동에 거주하는 현◯◯ 통장(75세, 남)은 예전에는 왼손이 한 것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 미덕이었다면 현대사회는 작은 나눔도 널리 알려서 효사랑 실천운동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자식도 이렇게까지 못하는데 경찰관들이 이런 의미 있는 일을 꾸준히 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경찰관들의 봉사정신과 그간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내동지구대장(경감 최창묵)은 가정의 달 5월은 홀 로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이므로 그 어느 때보다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게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감동을 주는 치안약자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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