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대관 신청접수를 통해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의 연습공간 대관예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통합 대관시스템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지난해 6월 개관하여 운영 2년차에 접어든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도화2동 상수도가압펌프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곳으로 대연습실, 중연습실, 다목적실, 리딩룸 각각 1개소로 구성된 공간으로 예술가 및 예술단체들이 안정적이며 편리하게 예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연습실[사진=인천문화재단]
이용시간은 오전타임 10시~13시, 오후타임 14시~17시, 야간타임 18시~22시 3타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현재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르코통합대관시스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리딩룸은 전화로 예약을 받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관이 필요한 장기 이용자라면 이번 정기대관을 신청하여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이라고 밝히며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뜨거운 여름의 시작. 열정을 가진 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활발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및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