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국내 대표 P2P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는 예상 수익률 10.77%(세전)의 포트폴리오 투자상품 16호를 11일 오전에 출시한다.
포트폴리오란 다수개의 개별 P2P투자상품들을 묶어 자동으로 분산투자 하는 방법으로, 모든 투자 과정을 온라인화 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해 수익률은 극대화하면서 연체 위험은 대폭 낮춘 금융상품을 말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16호는 총 14억7900만원 상당의 개인신용채권 102건으로 구성됐으며, 18개월간 매월 일정한 원금과 그에 따른 이자수익금을 수취하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자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10만원 단위로 선택 가능하다. 예상 부도위험률은 0.51%다.
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발급받은 본인의 예치금계좌로 투자금액을 이체하면 된다. 이후 원하는 투자금액을 선택하고 포트폴리오 16호 상품의 ‘투자하기’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완료된다.
최대 14만원 투자까지는 102개 채권에 분산투자하면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한 원 단위 세금의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소액 재테크족들에게도 효과적이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어니스트펀드의 포트폴리오 상품은 안전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효자 재테크 상품이다”며 "어니스트펀드만의 합리적인 금융 상품을 통해 고객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채로운 투자상품을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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