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유통 중인 먹는 샘물 수거검사 실시

  • 마트 등 유통업소 및 숙박시설 내 먹는 샘물 제품 수거 후 수질검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10일 관내 마트 등 유통업소 및 숙박시설 내 판매 중인 샘물제품을 수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는 편의점 1개소, 모텔 1개소, 장례식장 1개소를 방문하여 총4개 제품을 판매 중인 먹는 샘물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했다.

먹는 샘물은 음료생산을 하는 기업체(풀무원,농심 등)에서 취수원(샘물)을 개발하여 취수 및 용기포장을 하여 먹는 물을 대중에게 판매하는 제품으로 대부분의 소매점 및 숙박업소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환경사업소에서는 먹는 물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분기마다 먹는 샘물 제품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50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검사결과를 유통업소 및 경기도 수자원본부에 통보한다.

김승회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은 “평상 시 시민이 이용하는 각종 먹는 샘물 제품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하여 음용할 수 있는 먹는 샘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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