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청년네트워크' 구성‧운영

  • 5월15일~6월2일까지 50명 공개모집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울산 청년네트워크(이하 울산청넷)'를 구성‧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 청년네트워크'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0명 공개모집 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일)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5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전자우편 또는 시 정책기획관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등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희망분야, 활동실적, 연령분포, 성비, 지역 등을 고려해 '울산청넷' 회원 50명을 선정, 6월 20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울산청넷' 회원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정책기획관실 미래전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청넷은 앞으로 울산 청년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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