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조사한 충북청년여성 고용현황 및 욕구조사 결과 도내 청년여성의 대학졸업 이후 평균 구직기간은 13개월이며, 90.2%가 2년 이하의 구직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지난해부터 대학 졸업 후 구직활동을 위한 취업지원공백기의 청년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은 신(新)트렌드 기술분야의 전문직업교육, 우수인재 인턴십, 청년여성 네트워크(청년여성드림팀) 구성·운영의 3단계 지원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소셜미디어 활용에 익숙한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SNS 활동을 통해 지역의 취업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전달 할 수 있는 청년여성드림팀도 구성·운영한다.
변혜정 도 여성정책관은 “2017년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청년여성과 도내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