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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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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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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을 활용한 e-마케팅 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청북도는 20·30 고학력 청년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조사한 충북청년여성 고용현황 및 욕구조사 결과 도내 청년여성의 대학졸업 이후 평균 구직기간은 13개월이며, 90.2%가 2년 이하의 구직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지난해부터 대학 졸업 후 구직활동을 위한 취업지원공백기의 청년 여성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은 신(新)트렌드 기술분야의 전문직업교육, 우수인재 인턴십, 청년여성 네트워크(청년여성드림팀) 구성·운영의 3단계 지원체계로 운영된다.

올 해는 빅테이터 플랫폼 기반을 활용한 e마케팅 전문가 양성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결과 우수한 청년여성을 선발하여 지역의 기업에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인턴십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셜미디어 활용에 익숙한 청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SNS 활동을 통해 지역의 취업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전달 할 수 있는 청년여성드림팀도 구성·운영한다.

변혜정 도 여성정책관은 “2017년 청년여성 희망일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청년여성과 도내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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