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된 도내 대학 취업동아리는 대학생들이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하고 주도적으로 목표에 맞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 특강, 학습 컨설팅, 활동 지원금 등 선정된 동아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취업동아리 지원을 위해 학생들 간 동문선후배 간 지역 등 기업체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취업 활동 동아리로 발전시키고, 동아리 지도교수제를 통해 취업의 질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과 함께 다양한 취업연계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동아리 BULLS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석기(우석대 경영학과, 23세)씨는이번 선정식에 참석해 “취업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서로 같은 분야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자격증 취득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활발한 취업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취업 활동이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운 대학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는 앞으로 취업활동 지원 사업 이외에도 창업 활동을 위한 지원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여 보다 많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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