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회관을 방문한 노인 1,000여명에게 회관 전직원과 은빛도담어린이집 어린이, 간석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세대 간의 어울림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도담어린이집 어린이와 간석여자중학교 학생들[사진=인천시설관리공단]
아울러, 회관을 방문하는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인천적십자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이 후원하여 혈관나이 및 혈당․혈압을 측정하는 무료 건강검진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어버이에 대한 은혜에 감사드리고자 개최한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에서도 세대 간의 어울림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효에 대한 관심으로 노인이 대우 받는 지역사회의 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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