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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행복센터, 행복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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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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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와 행복센터(센터장 김나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와 함께 지난 10일 아동·청소년 복지지원관련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고양시 덕양구)에서 진행됐으며, 무한돌봄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양주시 관내 아동·청소년의 행복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에 무한돌봄센터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을 무한돌봄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기로 했다.

또한 주거지원과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기본적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의 아동·청소년들이 낙임감을 갖지 않도록 협력하며, 장기적으로는 아동·청소년의 자존감회복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도 함께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희망센터와 행복센터는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양주시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복지증진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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