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까지 수요일마다 시청 앞 평화의광장 백석천 쉼터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앞선 10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특별 로컬푸드 운영관이 설치돼 관내 농민이 당일 아침 수확한 토마토, 쌈채소, 버섯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을 육성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관내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주 다양한 특가상품을 판매하고, 시식회, 경품행사 등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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