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올해부터 매월 2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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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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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11일 넷마블 본사에서 ‘용인정보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서울∙수도권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국 소재 고등학교, 매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진행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멘토링 직무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PM 등 총 4개 분야로 다양화했다.

지난 4월 3일부터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 2017년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틀 만에 마감돼 높은 인기를 보였다

넷마블 이나영 사회공헌 팀장은 "게임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견학프로그램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넷마블은 대표 게임사로서 단순 견학을 넘어 멘토링,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미래 게임 인재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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