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11일 심 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위급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구급대원 13명은 구급현장에서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로 , 시미늬 생명을 지켜내 ㅏ트세이버 수여자로 선정됐다.
하트세이버는 심실세동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후 72시간 이상 생존의 세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권용성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누구나 위급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교육 운영을 계속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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