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비스타 관계자는 “소형화 탱크의 개발이 액화수소기술의 상용화에 핵심인 만큼 이 사업의 진행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비스타의 백종훈 박사는 미항공우주국 NASA와 10여 년간 차세대 액체수소 운용기술을 공동 연구해오고 있는 소형액체수소탱크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199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재직 당시 처음으로 수소 액화에 성공했으며, 이후 미국 플로리다 태양에너지센터(FSEC) 극저온시스템부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약 15년간 NASA의 차세대 액체수소 운용개선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소형액체수소탱크 분야 논문으로 2015년 극저온공학협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