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 개최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서울 중구 농협 신관에서 제2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 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도입됐다.

올해 각 자회사의 우수 인재 2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불필요한 형식과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효율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 창출에 앞장서는 등 농협금융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게 된다.

농협금융은 도출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즉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내외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디지털 기술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금융산업 전반에 빠르게 진행되고 인터넷은행 출범 등 금융의 경쟁 패러다임도 급변하고 있다"며 "유연한 자세와 스마트한 사고를 통해 조직에 활력과 바람을 일으키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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