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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취업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실무자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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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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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상주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취업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실무자 양성사업’에 대해 상주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교육 개강식을 지난 8일 상주시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교육생 40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교육은 상주시의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고용인원 20인 내외의 소규모 중소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회계·사무업무 인력을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산회계, 엑셀, 문서작성, 세무신고, 전표처리 등 5개 분야를 15주간 매주 5회(월~금)씩 교육생들에게 철저한 이론과 수준별 개별 실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취약한 지역 내 저학력, 경력단절의 여성들이 능력개발을 함으로써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세무, 회계, 전산사무 등의 전문 인력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찾고 경리사무직 취업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그동안 배움의 의지는 있지만 변변한 교육기회가 없어 아쉬움을 나타냈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내실있는 취업교육을 제공하는 본 사업을 적극 지원해 여성실업자들의 고용창출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인력수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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