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신규 던전 ‘시공의 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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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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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은 11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던전 ‘시공의 틈’을 추가했다.

‘시공의 틈’은 ‘지옥 파티’, ‘마계의 틈’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지옥 파티 모드’의 신규 던전으로, 기존 던전 보다 ‘에픽’ 등급의 장비와 재료를 더욱 많이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옥파티 초대장’을 사용해 횟수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던전에 등장하는 ‘바리엘’ 또는 ‘튜리엘’을 처치할 경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시공의 틈’ 입장 시 무작위로 오픈되는 특수 던전을 완료할 경우 ‘에픽 장비’와 ‘에픽 조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캐릭터 밸런스 개편의 일환으로 강화 무기 효과와 시스템 변경, 방어구 마스터리(추가 능력치)에 대한 개선이 이뤄졌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매일 ‘레어 아바타’를 24시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공의 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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