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 촉진 및 지원에 필요한 지역 연구 및 정보 수집 △보고서 및 간행물 등의 자료와 전문가 상호 교류 △세미나 및 설명회 공동 개최와 지원 등에 합의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우리 해외건설 기업들은 최근 수년간 지속된 저유가의 장기화 및 세계 경제 침체 등의 영향으로 주력시장인 중동지역에서의 수주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아프리카 등의 신시장 개척 필요성을 보다 강하게 인식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기업 수주활동 및 진출에 도움이 되는 아프리카 지역 연구 및 양질의 고급정보 제공 등의 협력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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