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인 고성군 마암면 마동지구, 사천시 정동면 가곡지구 등 10개 지구와 합천군 초계면 초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 등 2개 지구에 509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59개 지구에 521억 원이다.
도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인 사천시 정동면 가곡지구 외 3개 지구는 올해 준공해 내년부터는 2006ha의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혜면적 50ha 이상 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용수를 확보함으로써 다양한 농작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만드는 사업이고,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기존의 노후 양·배수장, 저수지 등을 개·보수 및 보강함으로써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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