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삼성서울병원과 선수촌 협력병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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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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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삼성서울병원 의료협약.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대한체육회와 삼성서울병원이 선수촌 협력병원 지정 의료 협약을 맺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은 지난 10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 선수촌 협력병원’ 지정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2년간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후보 선수, 꿈나무 선수 및 지도자들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부상 및 응급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의료협약 체결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등 양 기관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삼성서울병원은 대한체육회가 진료 의뢰하는 선수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원활한 지원과 협력에 대한 협의체를 구성해 선수들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국내 대형 종합병원인 삼성서울병원과의 이번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수준 높은 의술의 진료가 가능하며, 선수들이 신속하게 부상 및 응급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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