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이시티 제공]
아주경제 김지윤 인턴기자 = 조이시티는 모바일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Pirates of the Caribbean: Tides of War)'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캐리비안 해적:전쟁의 물결'은 글로벌 흥행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총 154개국 구글플레이 마켓,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했다.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리비안 해적:전쟁의 물결'은 영화 속 주요 인물과 해적선, 모험 스토리를 게임 속에서 재현했다.
자원 채집부터 영지 건설, 선원 훈련, 해적선 커스터마이징 등 서로의 영지를 침략·방어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해 병력 강화가 가능하다. 또 다른 유저들과 연맹 결성, 동인도 회사를 약탈하는 등 상호작용을 장려하는 시스템으로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높였다.
영화 속 주인공인 캡틴 잭 스패로우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과 함께 색다른 해적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스토리 모드는 해당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해 글로벌 환경에 최적화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캐리비안의 해적'의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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