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와이드앵글, 초여름 더위 날릴 ‘콜드 스톤 티셔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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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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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와이드앵글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이른 초여름 더위에도 시원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콜드 스톤(COLD STONE)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5년 봄 시즌 첫 선을 보였던 ‘콜드 스톤’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시원한 착용감을 더욱 강화했다.

피부 접촉면에 천연 옥을 미세한 가루로 가공한 자체 개발 소재 ‘콜드 스톤’을 통해 땀 배출과 열 제거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냉감 효과를 일으켜 열을 흡수하고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것은 물론, 자외선 차단과 향균∙향취 기능도 갖춰 더위 해소에 특화됐다.

‘3Wings(쓰리윙즈) 냉감 집업 티셔츠’는 콜드 스톤 소재를 접목한 대표적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소재인 이탈리아 유로 저지 소재를 사용해 빠른 땀 흡수와 건조는 물론,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상체를 기울여야 하는 골프 동작에 맞춰 등 부분에 통풍이 잘 되는 메쉬 소재를 더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지치지 않도록 더위 해소에도 신경 썼다.

스윙에 최적화된 패턴으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 어깨와 허리 회전을 고려해 등 부분에 무봉제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신체 마찰을 줄이고 스윙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티셔츠 양쪽 어깨선 부위에 ‘포인티’를 디자인해 시선을 아래로 고정, 스윙 시 고개를 드는 헤드업을 방지하고 와이드앵글만의 디테일을 살렸다.

더위에 취약한 남성 골퍼를 겨냥해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20도 중반을 웃도는 더위가 이미 시작된 데다 골프장은 지형 특성 상 그늘이 적고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옷이 더욱 필요하다”며 “콜드 스톤 티셔츠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성 소재가 접목돼 골퍼들이 가볍고 쾌적한 라운드를 즐기기에 효과가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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