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267억 원, 500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5%, 2.2% 줄어든 수치다.
가스공사는 사업효율화 활동을 통해 차입금 감소, 판매량 증가, 해외사업 이익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판매단가 하락(-0.34원/MJ) 등을 이유로 매출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 이후에는 투자보수액 증가 등이 국내 도매사업실적에 반영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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