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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3 영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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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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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영남아파트]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시흥시는 11일 대야3 영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영남아파트를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였고 가칭 추진위원회에서는 소유자들의 동의 71.45%를(법적동의율50%) 받아 승인한 것으로 조합설립 동의율 75%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철)에 따르면 6월 중 조합 설립 절차를 밟아 12월 까지 건설사 선정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는 대야 ,신천뉴타운 재정비 사업의 취소로 구도심권 재정비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이게 되었으나 대야 1.2.3구역 재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신천, 대야 구도심권 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영남아파트는 내년 2월 개통되는 소사원시선 대야역사와 접해 있고 이번에 전용면적 44㎡ 515세대, 전용면적 59㎡ 691세대 총 1,206세대를 건립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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